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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회단체와 생활권 테마 화단 조성

군민에게 '행복한 쉼표'선사

  • 웹출고시간2025.04.23 13:26:51
  • 최종수정2025.04.23 1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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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가운데) 보은군수가 23일 군내 사회단체 회원들과 들과 군내 한 유휴지에서 ‘생활권 테마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군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생활권 테마 화단 조성 사업'을 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생활권 테마 화단 조성 사업은 행정 주도의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 사회단체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펼친다.

지역 내 유휴부지에 화초류를 심어 군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려는 사업이다.

참여 단체는 지방 행정동우회 보은군지회, 보은 로터리클럽, 보은 부녀적십자봉사회, 보은 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 청년회, 보은군새마을회 등이다.

사회단체 회원과 공직자들은 보은문화원, 뱃들공원, 장신 공원 등 6곳의 화단(3천여㎡)에 보랏빛 버들마편초 2만2천900그루와 샐비어 1만 그루를 심는다.

버들마편초는 내병성과 마름견딜성이 강해 유지 관리에 편리하고, 장기간 꽃을 피우는 특성 덕분에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샐비어는 여름철 더위에 강하고, 꽃도 오래 피어 지역 꽃길 조성에 적합한 종류다.

테마 화단 조성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담당 구역을 받아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군은 이번 식재를 통해 주민에게 시각적 아름다움과 은은한 향기 속 산책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녹지 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도시 미관 개선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테마 화단 조성을 통해 군이 더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단체들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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