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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가장학금 2유형' 85억4천500만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5.04.14 17:54:59
  • 최종수정2025.04.14 17:54:5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정문.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국가장학금 2유형 교부금으로 85억4천5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 결과로, 지난해보다 약 3.8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치다.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2유형은 전년도 대비 등록금 인하·동결, 교내 장학금 지원 규모 유지·확충 등 대학 자체 노력 이행 여부를 평가해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성과 연계형 장학금 제도이다.

충북대는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 동결, 학부 교내 장학금 지원 규모를 충족해 국가장학금 2유형에 선정됐다.

국가장학금 2유형은 학자금 지원 1~9구간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학자금 지원 10구간 학생 중 긴급하게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우에도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창섭 총장은 "어려운 대학 재정 여건에서도 지난 17년간 등록금을 동결했고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국가장학금 2유형을 85억 원 이상 확보한 만큼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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