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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원고,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모금

전교생 자발적 참여로 250만원 넘는 성금 모아

  • 웹출고시간2025.04.14 16:16:52
  • 최종수정2025.04.14 16:16:51
[충북일보] 충주 대원고등학교 학생들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최근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학생자치회 주도로 진행됐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 소식에 공감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53만6천834원의 성금을 모았다.

학생자치회는 홍보 활동과 참여 독려를 통해 전교생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학생자치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섭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서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천에 나서는 모습에서 진정한 인성 교육의 가치를 느꼈다"며 "이번 활동은 학생 중심 교육의 중요한 성과이자 소중한 성장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원고는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성금 모금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채널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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