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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세종시교육청, 안전·추모주간 운영

14~17일… 추모 연극제, 기억식 행사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5.04.14 16:18:52
  • 최종수정2025.04.14 16:18: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14일 시교육청 청사 1층에 설치된 세월호 추모공간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안전·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이 포함된 안전·추모 주간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추모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 게시, 본청 1층에서 추모 및 안전 게시판 운영 등 세월호 참사 11년의 기억을 되새긴다.

안전·추모 주간 첫째 날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로 구성된 4·16 가족 극단인 '노란리본'을 초청해 '연속, 극' 연극을 관람했다.

관내 학부모, 학생, 교직원 200여 명이 관람했으며, 희생자 가족분들과 슬픔을 나누고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보냈다.

오는 16일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안전·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희생자 추모 행사, 안전의식 고취 계기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16~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세종 어린이 안전교실' 행사에 시교육청과 안전체험교육원이 참여해 교통안전과 어린이 킥보드 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크고 작은 사고와 사회적 참사는 이어지고 있어 사람을 존중하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우선돼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안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함께 되돌아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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