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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14 13:29:16
  • 최종수정2025.04.14 13: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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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광 남진혁 서예가가 고향인 영동에서 첫 개인전을 열기 전인 14일 작품 앞에 서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출신인 심광 남진혁(心光 南鎭赫) 선생이 고향에서 첫 서예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품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영동문화원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다. 작품 관람료는 없다.

남 서예가는 1949년 영동군 학산면 박계리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부산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2011년 귀향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집안의 제사를 지내며 축문과 지방을 쓴 것을 계기로 붓을 잡은 그는 금강경, 반야심경, 화엄경 등 불경을 적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불경을 중심으로 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를 마치면 원하는 이에게 작품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남 서예가는 "서예는 수행과도 같아 불경을 쓰며 존재에 관한 감사와 자각을 느껴왔다"라며 "반백 년 넘게 써온 글씨들을 고향에서 선보이게 돼 감회가 깊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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