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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등학교 사격부, 전국 사격대회 연속 메달 획득 쾌거

제47회 충무기·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두각, 결선 대회신기록 수립

  • 웹출고시간2025.04.13 14:35:03
  • 최종수정2025.04.13 1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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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와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 연이어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단양고 사격부 학생들.

ⓒ 단양고등학교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제47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와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 연이어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사격 무대에서 우수한 기량과 단단한 팀워크를 동시에 입증했다.

우선 지난 3월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충무기 대회에서는 3학년 유정현, 2학년 임준서·이민규, 1학년 엄태양 학생이 출전한 남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학년 이민규 학생은 개인전 3위에 오르며 개인의 실력도 발휘했다.

선수들은 학년을 초월한 끈끈한 유대감 속에서 함께 훈련하며 하나 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결과를 끌어냈다.

이어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는 2학년 이민규 학생이 남고부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대회신기록(242.5)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인천광역시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연속 수상은 학생 개개인의 집중력과 기량뿐 아니라 사격에 대한 깊은 열정, 꾸준한 자기관리, 그리고 함께 훈련하며 다져온 선수들간의 신뢰와 협력, 응원 문화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다.

사격이라는 개인 종목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팀 전체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선수들의 자세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승룡 교장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들의 실력뿐만 아니라 끈끈한 팀워크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고는 앞으로도 학업과 체육의 균형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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