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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AI 음성인식·터치리스 기능, '스마트 홀 버튼'으로 혁신성 인정

  • 웹출고시간2025.04.13 12:58:00
  • 최종수정2025.04.13 12:58:0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홀버튼’ 이미지.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최근 제품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수상한 제품은 '스마트 홀 버튼'으로, 풋(Foot) 센서와 AI 음성인식 기능이 융합된 신개념 제품이다.

이 제품은 터치 없이 목적층을 입력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 홀 버튼' 근처에서 발을 움직이면 AI 음성기능이 활성화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첨단기술을 직관적인 디자인에 담아낸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평가됐다.

'스마트 홀 버튼'은 사용자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과 노약자는 물론, 짐을 든 사람들도 손을 사용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스마트 홀 버튼'에 간접조명이 점등돼 시각적 안내 역할도 수행한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스마트 홀 버튼은 이미 실증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며 "한발 앞선 기술력을 넘어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까지 아우르는 솔루션과 제품 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창의성,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 상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수상 외에도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iF 디자인 어워드, 2018년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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