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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청주대,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 선정

경비 지원받아 캐나다·미국·뉴질랜드서

해외인턴십 등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

  • 웹출고시간2025.03.23 15:35:21
  • 최종수정2025.03.23 15:35:21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와 청주대학교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 글로벌 역량 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충북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연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선다.

충북대는 이번 사업과 관련 재학생 20명을 선발해 자매대학인 캐나다 명문대 토론토대학에서 오는 7~8월, 7주간 어학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일반적인 연수프로그램을 벗어나 취·창업 해외인턴십 등 프로젝트 기획·수행을 병행하며 글로벌 경험을 쌓게 된다. 충북대 학점인정도 가능하다.

글로벌 해외연수를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어학연수, 현지 홈스테이 전액 지원 및 장학금 포함 1명당 750만 원 정도 경비가 전액 지원된다.

충북대는 토론토대학을 비롯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버클리대학 등 해외 유수의 대학과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중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대한 학과별 맞춤 설명회 등을 준비해 재학생들의 파견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대는 총 20명의 연수 참여 학생을 선발해 오는 7월 7일~8월 15일 6주간 파견한다.

학생들은 10명씩 미국과 뉴질랜드에 파견돼 △미국 2주, 뉴질랜드 4주의 영어 교육·직무 소양교육 △미국 4주, 뉴질랜드 2주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현장실습은 학생들의 적성과 직무에 맞는 해외 기업, 공항,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실습기관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실습 기관과의 매칭을 거쳐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파견 후 돌아온 학생들은 충북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인턴십 참여 기관을 소개하는 팀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개인별로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해 해외연수 경험·현지 생활을 공유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참가 학생 1명당 450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 비용, 체류비용이 지원된다.

권혁재 청주대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해외 취업·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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