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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신입생 충원율 3년 연속 100% 달성

국제교류원→국제교류처 개편…외국인 유학생 원스톱 지원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 학과 신설 추진 '새도약'

  • 웹출고시간2025.03.06 16:40:43
  • 최종수정2025.03.06 16:40:43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오는 9일 개교 57주년을 앞두고 교원임용시험에서 141명이 합격하고 신입생 충원율 3년 연속 100%를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서원대는 올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원대는 2025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는 14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지난해 104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최근 6년간 누적 합격자는 총 754명에 달하며 지금까지 5천여 명의 동문 교사를 배출했다.

서원대는 임용시험 성과뿐만 아니라 교육부 국책사업인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미래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 수요에 맞춘 교원 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원대는 2025학년도까지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에도 맞춤형 교육 과정 개편, 실무 중심의 교육 강화, 학생 지원 확대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

올해 입학정원 1천622명과 외국인 유학생까지 포함하면 2천여 명의 학생이 서원대를 선택했다.

서원대는 라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1천4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서원대는 유학생 유치부터 정주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교류원을 국제교류처로 개편했다.

서원대는 지역 보건의료 인력 수요를 반영해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 학과 신설 등에 나서며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손석민 총장은 "서원대는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교육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특보건계열 학과 신설을 통해 지역사회와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며 대학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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