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SM새마을금고,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 1천200만원 기탁

2014년부터 매년 1천만원 이상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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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SM새마을금고 관계자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20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SM새마을금고가 25일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20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충주 SM새마을금고는 2014년부터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에 동참하며 매년 1천만원 이상의 기금을 후원해왔다.

이번 성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충주 SM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변근세 충주시 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충주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SM새마을금고는 경로당 난방비 지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