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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25 14:51:18
  • 최종수정2025.02.25 14: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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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코(주)(오른쪽) 관계자가 지난 21일 노윤경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장에게 자연환경 보전금을 전달하고 있다.

ⓒ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
[충북일보] 환경부에서 녹색기업으로 지정한 스템코(주)(대표이사 엄영하)가 올해도 어김없이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에 자연환경 보전기금 200만 원을 맡겼다.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스템코(주)는 이 사무소와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파크 프렌즈 업무협약을 한 뒤 12년간 매년 200만 원의 자연환경 보전기금을 냈다.

파크 프렌즈 협약 단체는 국민의 안식처이자 생태계 보고인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해서 가능한 관리를 위해 탐방로 정화 활동, 건전한 탐방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스템코(주)는 12년간 속리산 전 구역에서 73회에 걸쳐 고지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받은 기금을 파크 프렌즈 활동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정식 자원보전과장은 "스템코(주)와 같은 환경 친화 기업의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이 국립공원을 보전하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보전·관리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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