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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교 앞둔 산울초·중, 캠퍼스고 통학로 합동점검

행복청, 관계기관과 학교 주변 통행 여건 현황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25.02.24 10:33:35
  • 최종수정2025.02.24 10:33:34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청)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산울초·중과 캠퍼스고의 통학로 합동점검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청은 세종시, 시교육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산울동(6-3생활권) 소재 학교 통학로 점검을 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통학 동선 등 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행 여건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울유·초 단절 구간에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공원 내 보행로를 조기 개방 △등하교 시간 통학로에 안전 요원을 배치 등 다양한 통학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행복청은 공사 일정상 개교 이후 불가피하게 공정이 진행되는 현장에는 통학로 안전 요원 배치 등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순민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복도시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이 불편 없이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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