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광 증평군의원 5분 자유발언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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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증평군의회 연제광(사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204회 임시회 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연 의원은 "물가상승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경기불황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그동안 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확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조정 등을 추진해 소비 진작에 나섰지만 주민들의 체감경기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침체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집행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