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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재일본 한국화장품협회, 오송화장품엑스포 성공 개최 협약

  • 웹출고시간2025.02.17 16:30:43
  • 최종수정2025.02.17 16:30:43

충북도와 재일본 한국화장품협회가 17일 오송화증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영환(오른쪽) 지사와 권용수 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재일본 한국화장품협회와 손을 잡았다.

도는 17일 도쿄에서 일본 내 한국화장품 유통사로 구성된 협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일본 시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오송 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국화장품협회는 일본 내 관련 기업과 바이어들의 엑스포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한국의 화장품은 2022년부터 일본의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충북도가 아시아 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충북의 전략산업인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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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았다. 주요 현안은 결실을 맺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혁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쓴다.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경자구역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새해 첫 날 최복수 4대 충북경자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도약'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과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최 청장으로부터 경자구역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비전과 나아갈 방향, 미래 전략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한 지 한 달 반이 지났는데 소감은. "지난 1월 1일 청장으로 취임한 후 한 달이 빠르게 지나버렸다. 먼저 공무원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북과 고향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동안 내부 조직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길었던 청장 부재 기간을 겪은 조직의 안정과 대외 신뢰 회복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서약식도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기본적인 역할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꿈과 희망을 품고 이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데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