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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25 21:32: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에서도 일본뇌염 모기가 올들어 처음으로 발견됐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 예측을 위해 청원군 내수읍 묵방리 우사에 유문 등을 설치해 지난 4월부터 매주 2회 모기를 채집 분류한 결과 지난 23일 채집한 모기 중에서 일본뇌염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지 53일 만이며 지난해 보다 20일 늦은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지를 제거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때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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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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