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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새 정무특보 이번 주 선임…산하기관장 후임 인선 속도

  • 웹출고시간2025.02.09 14:08:09
  • 최종수정2025.02.09 14:08:09
[충북일보]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이번 주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하기관장 후임 인선도 구체화되며 속도가 붙고 있다.

9일 도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오는 13일 새 정무특보에게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퇴임한 황현구 전 정무특보 후임으로 손인석 공영토건 대표를 낙점하고 인사 검증 절차를 밟아왔다.

2급 상당 정무특보는 인사위원회와 면접, 행정안전부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도지사가 임명한다.

손 대표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김 지사의 선거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청년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정·관계, 경제계 인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친화력이 강점이다. 충북 현안에 밝고 지역 인사들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양한 분야의 갈등을 중재하고 대외기관 등과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하기관장 인선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충북연구원은 지난달 초 사의를 표명한 황인성 원장의 후임 인선이 마무리 단계다.

후임은 도내 모 대학교 교수 A씨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도 정책자문단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달 중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도 오원근 원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신임 원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TP 인사추천위원회는 오는 24일 면접과 25일~3월 1일 복수후보자 공개검증 등을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다. 지역 언론계 인사 등 여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행정부지사 인사도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는 정선용 행정부지사가 퇴임한 후 한 달 넘게 공석이 상태다.

애초 지난해 12월 후임자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비상계엄과 탄핵 후폭풍으로 국정이 마비되면서 중단됐다.

후임 부지사는 행안부 소속 실장급 인사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등 2명의 1급 관리관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을 놓고 적임자를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와 충북도가 사전 협의해 적임자를 내정한다. 이어 도지사가 제청하면 행안부 장관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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