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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 확대

인건비 전년 1천명→올해 2천명 지원

  • 웹출고시간2025.02.09 13:07:50
  • 최종수정2025.02.09 13: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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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이 벼수확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새해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이 확대된다.

증평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해 큰 효과를 본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을 올해 두 배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는 농협의 협조를 받아 인력을 하루 8시간 고용한 조합원 농가에 7만5천 원(비조합원 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이 사업을 통해 쉽게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9~12월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시범사업으로 농가 102곳에 1천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농가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은 올해 상반기 1천 명, 하반기 1천 명씩 지난해의 두 배로 늘어난다.

군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하는 등 농업인 보호에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상반기 사업신청은 오는 21일까지다.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숙련된 일손고용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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