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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오페라단, 창작오페라 '강수-붓으로 그린 사랑' 충주 공연

오는 18일 충주문화회관 2회 공연, 충주의 역사적 인물 조명

  • 웹출고시간2025.02.03 14:38:28
  • 최종수정2025.02.03 14:38: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씨엘오페라단 강수 공연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씨엘 오페라단이 다섯 번째 창작오페라인 '강수-붓으로 그린 사랑'을 오는 18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공연한다.

'강수-붓으로 그린 사랑'은 신라 최고의 문장가이자 이상적인 관료로 평가받는 강수의 삶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강수가 유교 윤리를 실천하며 신분의 장벽을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의 파격적인 삶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이 오페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충주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로 창작됐다.

이번 공연은 예술 총감독 김순화와 연출가 윤상호, '장수탕 선녀님'을 집필한 정준 작가, '레스큐'를 작곡한 장민호 작곡가가 함께했다.

강수 역에는 테너 김재민, 대장장이 처녀 철희 역에는 소프라노 홍예원이 출연하며, 강민호 무용단과 씨엘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씨엘 오페라단 김순화 예술총감독은 "'강수-붓으로 그린 사랑'을 통해 충주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선사하겠다"며 "역사적 고증 감수에 참여해 주신 충주문화원 유진태 원장과 전찬덕 전 원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연 사전예매는 7일까지 가능하며, 모든 좌석이 50% 할인가로 제공된다.

사전예매 종료 후에는 장애인, 경로우대(65세 이상), 단체(10인 이상), 고등학생 할인 등으로 30%의 할인이 적용된다.

티켓 예매는 충주시 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티켓 수령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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