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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총경급 전보인사 '이목'

충북 이원구·이일구·강병로 서장 등 10여명 이동 예상

  • 웹출고시간2009.06.25 20:5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음달 초순께 단행될 예정인 총경급 이하 경찰 정기인사를 놓고 경찰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반기 정기인사는 경찰치안정책과정을 수료하는 총경들의 보직발령에 맞춰 내달 10일께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선 총경급 10명 안팎의 자리이동이 점쳐지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충북청 총경급 정원은 21명이지만 홍보담당관과 정보통신담당관이 공석이라 현재 충북에는 19명의 총경이 있다.

이 중 정년을 앞두고 지난 1월 대기 발령된 나경옥(60·일반) 총경은 이달 말 퇴임한다.

올 12월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송성호(60·일반) 음성경찰서장은 이번에 대기 발령된다.

지난 3월 정기인사에서 총경으로 승진한 뒤 치안정책과정에 입교한 권수각 총경은 이번에 복귀한다.

권 총경은 승진한 해에는 서장발령을 제한하고 참모(총경급) 근무를 통해 소양과 역량을 쌓고 난 뒤 서장으로 보임토록 한 '총경이하 보직 및 교류인사 규칙'에 따라 1년간 충북청 과장직을 맡게 된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년 이상 근무한 경우 보직을 변경하는 총경급 인사 관련 훈령에 비춰볼 때 나머지 17명 중 8명의 자리이동이 점쳐진다.

우선 1년6개월간 지휘관으로 근무한 이원구(56·일반) 충주서장의 충북청 참모 이동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일구(54·간부후보26기) 청주흥덕서장과 강병로(53·일반) 괴산서장도 6개월 근무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참모급으로 전보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자원인 전병용(50·간부후보31기) 단양서장과 김창수(48·경대1기) 옥천서장은 서울 등 수도권지역으로의 자리이동이 예상된다.

충북청 참모진 중에선 근무기간 1년이 된 유승원(58·간부후보28기) 청문감사담당관과 홍동표(57·간부후보29기) 경무과장, 연정훈(45·경대3기) 경비교통과장의 일선서장 전보가 점쳐지고 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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