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한돈협회, 충주 소외계층 위한 한돈 기탁

［충북일보］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충북한돈협회에서 용산동 적십자 봉사관을 찾아 한돈1㎏ 160개(3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충북피해장애인쉼터, 한터, 충주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충주시남성단기청소년쉼터, 에바디공동체 등) 및 용산동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한돈협회 이민영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지구협의회 김상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충북한돈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