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7℃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4.8℃
  • 맑음충주 -4.8℃
  • 맑음서산 -3.6℃
  • 맑음청주 -2.9℃
  • 맑음대전 -2.9℃
  • 맑음추풍령 -3.1℃
  • 구름조금대구 0.3℃
  • 구름조금울산 0.9℃
  • 맑음광주 0.4℃
  • 구름조금부산 1.9℃
  • 흐림고창 -2.3℃
  • 구름조금홍성(예) -4.2℃
  • 구름조금제주 5.9℃
  • 구름많음고산 6.4℃
  • 맑음강화 -6.1℃
  • 맑음제천 -5.1℃
  • 맑음보은 -4.0℃
  • 맑음천안 -3.8℃
  • 구름많음보령 -1.1℃
  • 맑음부여 -2.2℃
  • 맑음금산 -5.8℃
  • 구름많음강진군 -0.6℃
  • 구름많음경주시 0.5℃
  • 구름조금거제 2.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계문자서예협회 '세계문자서예대전'·'훈민정음 낱글자 서각전'

  • 웹출고시간2024.12.19 13:36:58
  • 최종수정2024.12.19 13:36:58
[충북일보] 사)세계문자서예협회는 오는 22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6에서 '21회 청주직지와 훈민정음 세계문자서예대전'과 '훈민정음 낱글자 서각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송인도 작가의 전서작품으로 협서를 행서 작품으로 쓴 직지내용 '波羅堤句'로써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체 최우수상은 인도 Achyut Ramchandra Palav 작가의 힌디어 캘리 작품을 선정했다.

세계문자서예대전은 그동안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소수민족의 문자들을 공모형태로 전시해왔으나 올해는 21회를 맞아 변화를 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16개의 언어와 문자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인도 국가의 각종 언어, 문자(산스크리트어, 힌디어, 벵골어, 구자라트어, 말라얄람어, 텔루구어, 칸나다어, 모디문자, 오리야문자, 구르무키문자, 데바나가리문자, 그란타문자, 계곡문자, 브라미문자, 란자나문자, 우첸문자, 카로슈티문자)들의 캘리 작품 85점, 국내외 초대작품 4점, 국내입상작품 81점 등 총 171점과 특별히 초대되는 훈민정음 낱글자 서 각전 작품 3천333점을 만나볼 수 있다.

4개년 계획으로 실시되는 훈민정음 낱글자 초대전은 내년도 3천456점을 끝으로 1만1천172점을 완성하게 된다.

홍강리 시인이 지은 훈민정음 기림시를 운곡 김동연 서예가의 글씨로 전국 99명의 서각자들이 서각한 낱글자 서각도 함께 전시해 한글의 위대함을 서각예술로 보여준다.

세계문자서예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인도국가의 많은 언어 문자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우리 한글을 세계화 하는데 주력함과 동시에 인도와의 문화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직지와 훈민정음의 완성지인 청주를 알려 문자예술의 메카임을 알리고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