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0℃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1.9℃
  • 맑음충주 -0.1℃
  • 맑음서산 2.8℃
  • 맑음청주 1.4℃
  • 맑음대전 2.1℃
  • 맑음추풍령 0.1℃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3.8℃
  • 맑음부산 3.7℃
  • 맑음고창 2.8℃
  • 맑음홍성(예) 2.0℃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조금고산 6.9℃
  • 구름많음강화 -1.0℃
  • 맑음제천 -0.4℃
  • 맑음보은 1.2℃
  • 맑음천안 1.6℃
  • 맑음보령 3.6℃
  • 맑음부여 1.6℃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짚풀공예전 '지푸라기 잡는 사람들' 개최

전통 민속공예의 새로운 의미를 조명하다

  • 웹출고시간2024.12.17 11:16:10
  • 최종수정2024.12.17 11:16:0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푸라기 잡는 사람들 포스터.

ⓒ 충주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목계나루문화공간에서 특별한 짚풀공예전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 '지푸라기 잡는 사람들'은 한국짚풀공예협회와 협력해 전국의 7명의 짚풀공예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통공예 전시를 넘어 잊혀가는 민속공예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자리다.

물동이, 항아리, 삼태기, 생선장식 등 다양한 짚풀공예품을 통해 과거 의식주 문화와 연결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을 현대인들에게 전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체험 프로그램이다.

1월 4일, 5일, 11일에 문화공간 내 사랑방에서 열리는 짚풀공예체험교실에서는 작가들에게 직접 싸리빗자루와 복조리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목계나루문화공간은 이 전시 외에도 나루터셀프카페, DIY공예체험, 목계나루주민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과 설, 추석 연휴는 휴관임을 유의해야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