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5.9℃
  • 맑음서울 2.8℃
  • 맑음충주 -1.0℃
  • 맑음서산 -1.0℃
  • 맑음청주 3.3℃
  • 맑음대전 1.3℃
  • 맑음추풍령 -1.1℃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8℃
  • 맑음홍성(예) -0.9℃
  • 구름조금제주 11.1℃
  • 맑음고산 11.1℃
  • 맑음강화 1.6℃
  • 맑음제천 -2.5℃
  • 맑음보은 -1.4℃
  • 맑음천안 -0.6℃
  • 맑음보령 1.6℃
  • 맑음부여 -0.9℃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11.14 13:48:02
  • 최종수정2024.11.14 13:48:0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동 신농 영농조합법인과 농협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일본으로 곶감을 수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감 고을 영동군에서 생산한 명품 곶감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심천면에 있는 신농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2일 일본으로 곶감 2.5톤을 수출했다.

이 지역 곶감 농가는 지난 2016년 베트남, 2018년 홍콩, 2020년 호주, 2023년 미국 등 꾸준히 국외 시장을 개척해 왔다. 올해는 일본 시장까지 개척해 영동곶감의 세계화를 더 확산했다.

신농 영농조합법인은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과 다양한 상품개발, 소비자층 확대를 통해 감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수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02년 설립했다. 지난해 15여 톤의 곶감을 수출한 바 있다.

영동 곶감은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 말린 감이어서 높은 당도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기존 수출국 외 일본까지 수출함으로써 국내 소비 부진에 따른 곶감 재고품 해결로 농가의 소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영동곶감 명품화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수출 확대 등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