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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 '떡빼로 만들기' 진행

초등학생 대상

  • 웹출고시간2024.11.11 15:25:57
  • 최종수정2024.11.11 1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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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 관계자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떡빼로 만들기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림스타가 제9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특별한 '떡빼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청소년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청소년운영위는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8~10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떡빼로 만들기 체험을 기획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떡빼로를 만들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배웠고, 이어진 미니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림스타의 창의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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