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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27 17:30:30
  • 최종수정2024.10.27 1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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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서원대학교 관계자들이 서원대 인근 무심천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와 서원대학교는 서원대학교 인근 무심천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시 하천방재과가 추진하고 있는 '1사 1하천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와 서원대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원대학교부터 제2운천교까지 왕복 4.5km 구간을 걸으며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함께 더GREEN'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무심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1회용품 안쓰기 △대중교통 이용 등 3대 시민실천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맑고 깨끗한 무심천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서원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사1하천 사랑운동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 민간사회단체, 학교 등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환경정화 활동이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37개 단체가 동참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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