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반찬 나눔 봉사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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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반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돌봄

［충북일보］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최근 식습관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15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충주돌봄의 백수진 관리이사는 "반찬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며 "새벽부터 함께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생활 지원,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의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