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5℃
  • 구름조금강릉 16.0℃
  • 구름많음서울 13.0℃
  • 흐림충주 ℃
  • 흐림서산 14.2℃
  • 흐림청주 15.8℃
  • 흐림대전 15.2℃
  • 구름많음추풍령 14.6℃
  • 구름많음대구 18.5℃
  • 맑음울산 19.0℃
  • 흐림광주 16.2℃
  • 맑음부산 19.2℃
  • 흐림고창 15.2℃
  • 흐림홍성(예) 15.8℃
  • 흐림제주 18.7℃
  • 흐림고산 17.4℃
  • 구름많음강화 12.8℃
  • 흐림제천 12.9℃
  • 흐림보은 13.8℃
  • 흐림천안 14.7℃
  • 흐림보령 15.4℃
  • 흐림부여 15.8℃
  • 흐림금산 15.8℃
  • 구름많음강진군 17.9℃
  • 맑음경주시 18.7℃
  • 맑음거제 19.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지역안전지수 6등급 … 1년 새 5등급 하락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실, 행정안전부 2023년 자료 분석 결과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자살 등급 하락… 범죄·감염병은 1등급 유지

  • 웹출고시간2024.10.21 13:37:46
  • 최종수정2024.10.21 13:37:45
[충북일보] 지역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측정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세종시가 지난해 6위로 급락했다. 전년도 1등급에서 5등급이나 떨어졌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비례)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2.83등급을 받아 광주시와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세종시는 지난 2022년 평균 1.83등급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2023년 2.83등급을 기록, 전체 6위로 추락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을 전년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감염병·범죄·자살·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등 6가지 분야별로 1~5등급이 부여된다.

이번 조사에서 세종시는 2022년 대비 2023년 △교통사고 3등급→5등급 △화재 1등급→3등급 △생활안전 4등급→5등급 △자살 1등급→2등급으로 각각 하락했다. 반면 '범죄'와 '감염병'은 2022년과 같이 각각 1등급을 유지했다.

세종시의 '지역안전지수' 하락은 교통사고(3등급→5등급)와 화재(1등급→3등급) 부문에서 등급이 각각 두 단계, 생활안전·자살 항목에서 한 단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경기도로 1.50 등급을 받았다. 이어 △서울시(2.00) △경남·전북(2.50) △울산시(2.67) △세종·광주시(2.83) △인천시·충북·대전시(3.00) △제주도(3.17) △12위 충남(3.33) △경북(3.50) △대구시·강원도(3.67) △전남(3.83) △부산시(4.00) 순으로 나왔다.

세종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