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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달천마켓' 개최로 대학로 활성화 앞장

  • 웹출고시간2024.10.20 14:50:35
  • 최종수정2024.10.20 14: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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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대학로 광장에서 달천마켓 행사가 열리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전공 학생들이 대학로 광장에서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달천마켓'을 개최했다.

20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대학로의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도시·교통전공 대학생들이 '택티컬 어바니즘' 개념을 실제 도시 공간에 적용해 대학-대학생-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내 소상공인의 셀러부스와 미니게임 부스, 교내 어쿠스틱 동아리 소리담의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도시·교통공학전공 김민욱 학생회장은 "2019년부터 이어온 행사를 다시 기획할 수 있어 기쁘며 수업시간에 배운 택티컬 어바니즘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택티컬 어바니즘 활동은 지역 내 문제를 파악하고 단기적이며 실험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접근 방식이다.

지역상생협력단 도시활력RCC센터장 김용진 교수는 "'달천마켓'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를 통해 활력을 잃어가는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놓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사"라며 "향후에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학 및 대학생들의 역할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달천마켓'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주체가 돼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대학로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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