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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선수단, 금 1개, 은 2개, 동 3개 획득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서 빛나는 선전

  • 웹출고시간2024.10.20 14:23:57
  • 최종수정2024.10.20 14:23: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윤철(사진 왼쪽 두번째)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해머던지기에서 '전국체육대회 21연패' 대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군은 지난 11∼17일 경남도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과 음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자전거부 선수단을 파견했다.

육상에서는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하며 '전국체육대회 21연패' 대기록을 세웠고, 안충현 선수는 10종경기 남자부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에서는 단체전 3위를 차지했고, 황보은 선수가 개인단식 3위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또 음성고는 단체전 준우승과 김새봄 선수가 개인단식 준우승에 올라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군은 이 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북 종합순위 상승에 기여하면서 충북체육과 음성군 체육의 위상을 보여줬다.

조병옥 군수는 "훌륭한 지도력과 출중한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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