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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주시지부, 우륵문화제서 우리쌀 나눔행사 실시

지역 농산물 홍보, 쌀 소비 촉진 위해 '미소진쌀' 무료 배포

  • 웹출고시간2024.10.06 15:55:19
  • 최종수정2024.10.06 15:55:18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가 지역 대표 축제인 '우륵문화제' 현장에서 우리쌀 나눔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충주탄금공원에서 개막한 우륵문화제 축제장을 찾은 농협 충주시지부는 충주시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인 '미소진쌀'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농협 관계자들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고품질 지역 쌀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과 쌀 소비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최영준 지부장은 "수확철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충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 현장에서 시민들과 가진 소통의 시간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우리쌀 소비 촉진 노력에 함께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륵문화제는 충주시의 대표적 예술문화축제로, 2일 개막을 시작으로 5일간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열렸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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