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청소년문화의집·증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친목 다지며 발전 방향 논의 및 배움누리 축제 참여 다양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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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 '투게더'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카이로'구성원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단체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8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 '투게더'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카이로'는 각 기관 및 위원회 소개, 활동 협력 협약 등을 수행한 후 위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과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으로 전 국가대표선수인 김미진 선수와 함께 사격 체험을 하고 증평 배움누리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수윤 위원장은 "교류 활동을 통해 위원 간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제천시와 증평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는 활동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각 기관의 청소년위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 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