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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30 13:46:35
  • 최종수정2024.09.30 13:46:35
[충북일보] 영동군은 '송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송호관광지 일대 봉곡교 삼거리~원당삼거리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학산천 인근 도로 성토작업과 포장 공사를 위해 2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이 구간 차량 흐름 등 교통을 통제한다.

봉곡교를 넘어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하고, 가곡리에서 송호관광지를 지나 양강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초 앞 가곡삼거리에서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또 원당삼거리에서 송호관광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좌회전해 양산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군은 현재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우회 경로를 사전 안내 중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 안내 간판과 안전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고 있다.

'송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는 자연재해 위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모두 17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용지(68만6천㎡)에 교량 재가설, 접속도로 설치 등을 한다. 현재 공정률은 55% 정도이며,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활 안전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비를 다수 투입하고 작업 공간도 협소한 사업이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다"라며 "통행에 불편을 겪더라도 주민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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