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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2024 충북 사람경영포럼' 개최

'생성형 AI시대, 사람의 결에서 경영의 길을 찾다' 주제
청주오송 C&V센터… 이형우 마이다스그룹 회장 연사로 나서

  • 웹출고시간2024.09.22 14:16:50
  • 최종수정2024.09.22 14:16:50

'2024 충북 사람경영포럼'이 오는 27일 청주 오송C&V센터에서 열린다.

[충북일보] '2024 충북 사람경영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청주오송C&V센터에서 열린다.

'생성형 AI시대, 사람의 결에서 경영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충북 사람경영포럼은 '한국의 구글'로 알려진 마이다스그룹 창업자 이형우 회장이 연사로 나선다.

이형우 회장은 20년 이상 연구한 인간에 대한 정체성과 경영의 본질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혁신과 사회 교육혁신을 위해 약 6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해왔다.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세션 1 '마이다스 사람중심 경영'(마이다스그룹 사람경영 총괄 최원호 대표)△세션 2 'GPT 기술을 활용한 경영혁신'(마이다스그룹 기술개발 총괄 신대석 대표) △세션 3 '충청권 기업인을 위한 특별강연'(김영환 충북도지사) △세션 4 '사람이 답이다'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 강연과 경영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 참석 대상은 충청권 기업 대표와 임원, HR 책임자 등 300명(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이형우 회장 사람경영 에세이집 '사람의 결에서 경영의 길을 찾다'가 제공된다.

마이다스그룹 계열사 자인연구소가 주최하는 사람경영포럼은 지난 2023년부터 '사람을 깨우고, 기업을 키우고, 사회를 바꾸다'를 슬로건 아래 사람중심 경영을 추구하는 리더들과 경영혁신을 위한 사람경영 이론과 실용적 방법론을 공유하는 자리다.

최원호 자인연구소 대표는 "사람경영을 통해 지역 기업 경영자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사람경영포럼을 열어 사람경영으로 기업의 경영혁신과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다스그룹은 건설공학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10개국에 해외법인과 마이다스아이티·마이다스인·자인연구소 등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24 충북 사람경영포럼'은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충북), ㈜유진테크놀로지가 후원한다. 포럼 참가 신청은 https://jainlab.im/seminar/20240927/register 에서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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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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