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송재봉, 청주 내덕동 '사계절센터' 공사현장 점검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센터
수탁기관에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

  • 웹출고시간2024.09.09 17:29:48
  • 최종수정2024.09.09 17:29:48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경영 복귀, 中 GEM·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사업 추진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청주청원)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센터 '사계절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계절센터는 청원구 내덕로에 설립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충북도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심한 도전 행동(자해·가해 등 위협적인 행동)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제약 등으로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1대1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날 송 의원은 공사현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부들을 격려했다.

그는 "청원구에 장애인 부모들의 오랜 염원인 24시간 통합돌봄 센터가 들어오는 것이 기쁘다"며 "장애인이 행복해야 살맛나는 세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옥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장은 "사계절센터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이 센터를 통해 많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