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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제100차 실무협의회 개최

2013년부터 지역현안 논의, 사회적 대화 지속 앞장

  • 웹출고시간2024.08.20 10:11:01
  • 최종수정2024.08.20 10:11:01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들이 5인 미만 사업장에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실무협의회를 운영해왔으며, 최근 통산 100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충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실무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사업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5인 미만 사업장 안전지원사업 등 지역의 경제·문화·일자리 관련 현안을 토론했으며,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사민정간 논의를 지속했다.

충주시는 그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정부 평가에서 총 13차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지역 노사민정 구성원 간 협력이 뒷받침된 노력의 결실이다.

한편, 협의회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유한킴벌리노조,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정민환(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 부위원장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충주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힘쓰고 있으며, 노동조합 또한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위원장은 "충주 노사민정은 지난 15년간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에 이바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일터 조성,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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