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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서 바른 국어 생활 배워요"

20일부터 '시민국어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9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교육… 총 8회차
맞춤법·화법·올바른 읽기 방법 등 주제

  • 웹출고시간2024.08.18 13:58:51
  • 최종수정2024.08.18 13:58:50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2024 시민국어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한 '2023 시민국어문화학교' 수료식 모습.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이호승)과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2024년 시민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온 시민강좌인 '시민국어문화학교'는 국어 어문 규범, 언어 예절, 올바른 어휘 등 국어 생활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글날(10월 9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국립청주박물관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개강식과 종강식을 포함해 8회차로 구성되며 '바른 국어 생활'교재를 수강생 전원에게 제공한다.

각 회차별 주제로는 △한글맞춤법과 표준어(김경열 충북대 국어교육과 교수)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읽기 전략2(손대익 충북대 교양교육본부 학사 주무관) △수필 읽는 시간(박진희 수필가·평론가) △다정한 말이 최고의 화법(김태인 충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국어의 변화와 충북 방언(김아름 충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충북의 심상지리와 정지용의 시 세계(황지영 충북대 국어교육과 교수) △선인들의 문자 생활과 훈민정음(이규범 충북대 국어교육과 교수) △헷갈리는 외래어 표기법(장충덕 충북대 교양교육본부 교수)이 준비돼 있다.

강좌의 정기 수강생은 오는 20일부터 9월 1일 일요일까지 박물관 누리집(cheongju.museum.go.kr) 교육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상시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경우, 박물관 방문객 누구나 현장에서 등록 가능하다.

정기 수강생 중 출석률이 높은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좌 관련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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