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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유암1리 행복마을, 소일거리로 농촌에 활력

'소일거리 콩나물 재배', 첫 수확물 얻어 판매

  • 웹출고시간2024.08.18 12:56:14
  • 최종수정2024.08.18 12:56:14

영춘면 유암1리 행복마을 주민들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소일거리 콩나물 재배'에서는 2번의 시험 재배를 거쳐 첫 번째 수확물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이 성황리 추진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소일거리 사업화로 농촌 노인들의 활력을 증진하고 공동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영춘면 유암1리 행복마을 주민 48명이 참여했다.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소일거리 콩나물 재배'에서는 2번의 시험 재배를 거쳐 첫 번째 수확물을 지난 16일 얻었다.

이렇게 얻은 수확물은 주변 지역에 300g씩 80여 봉이 판매됐으며 앞으로 생산된 콩나물은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될 예정이다.

또 유암1리 마을에서는 추후 공동 재배한 콩으로 두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촌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암1리 이장은 "콩나물 재배 프로그램으로 얻은 이익을 마을 발전과 복지 향상에 재투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사업의 하나로 사업공동체 교육, 생활편의 시설 제공, 마을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활동적인 노년 생활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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