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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충북농협, 영동·옥천 수해복구 지원 '총력'

충북 11개 시·군지부 30여 지점 총결집

  • 웹출고시간2024.07.18 17:16:58
  • 최종수정2024.07.18 17:16:58

황종연(왼쪽) 총괄본부장이 농협 시·군지부장, 농협은행 지점장 등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 임직원들이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군 학산면을 방문해 수해 농가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충북 11개 농협 시·군지부 지부장과 단장, NH농협은행 지점장, 경제지주, 손해·생명보험 각 법인 대표 등 50여 명은 이날 피해를 입은 인삼농가와 포도농가에서 토사 제거와 폐기물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각 법인별로 인원을 조정하며 피해가 심각한 옥천군과 영동군 지역을 방문해 연일 수해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약제·영양제 할인 공급 △축사 긴급방역 △가축 진료 지원 △축산자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영농 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농업인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및 기존대출 금리 우대 및 납입유예 △농·축협 자동화기기 등 부대수수료 면제 △신속 손해조사 및 농업 재해 보험금 조기 지급 등 특별 금융지원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많은 농업인이 애써 일궈온 삶의 터전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충북농협은 신속하고 다각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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