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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설공단, 3차 수상안전요원 양성 과정 접수

오는 15~24일 수영장 4곳서 접수… 선착순 30명
이틀간 16시간 교육으로 자격 취득… 근로 기회도

  • 웹출고시간2024.07.11 16:43:10
  • 최종수정2024.07.11 16:43:10

청주시설관리공단의 1~2차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이 구조 실습을 하고 있다.

ⓒ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3차 '수상안전요원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청소년 스킨스쿠버협회 중부중앙본부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공단이 운영하는 수영장에 청주시민 누구나 초단시간 근로자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으로 마련됐다.

지난 2월 1차와 2차 양성교육에서 49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공단에서 운영 중인 수영장에 18명이 채용돼 활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수영 경력 2년 이상의 시민 중, 기본 영법(자유형·평영 50m)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청주수영장, 영운국민체육센터, 복대국민체육센터, 푸르미스포츠센터에서 동시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27~28일 이틀간 청주수영장에서 총 16시간의 교육을 받고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과정 운영으로 안전근무자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내 생활체육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인명구조 기술을 습득해 안전한 수상 활동을 즐기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설공단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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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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