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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3 11:15:58
  • 최종수정2024.07.03 11:15:58

진천군기독교 연합회는 3일 진천군을 찾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센터장 박선용)는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보청기 전달했다.

같은 날 진천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섭 산수리장로교회 목사)는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군 기독교연합회는 진천군 7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인들의 단합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한 단체로 60여 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같은 날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소재 어린이집 4개소(예다음, 엄지, 예랑, 축복어린이집)도 성금 59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4개소가 지난 6월 14일 함께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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