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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 경쟁력이다… 올해도 충북 발전 이바지"

충북일보 창간 21주년 기념식
어젠다 발표·우수사원 시상

  • 웹출고시간2024.02.21 18:09:18
  • 최종수정2024.02.21 18:09:18

충북일보 창간 21주년 기념식이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연경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올해의 어젠다인 '바이오가 경쟁력이다'란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창간 21주년을 맞았다.

연경환 본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은 21일 오후 5시 본사 회의실에서 '창간 2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2024년 어젠다 발표와 우수사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본보는 올해 어젠다를 '바이오가 경쟁력이다'로 선정하고 '현재의 도약, 미래의 성장, 충북의 발전'을 부제로 설정했다.

본보는 반도체, 이차전지와 함께 첨단과학을 대표하는 바이오 분야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충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어젠다를 이와 같이 결정했다.

이날 우수사원으로는 신수원 편집부장과 김희란 미디어전략부 차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애사심으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사원상을 수상했다.

연경환 본보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힘차게 뛴 덕분에 지역 대표 일간지로 우뚝 서 창간 21주년을 맞았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정론직필의 사명을 갖고 각자 최선을 다 해준 임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본보가 충북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며 지역 대표 일간지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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