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인더스트리, 충주장애인부모회에 후원금 전달

중원인더스트리 관계자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산하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에 위치한 방역방제시스템·종합리싸이클링 업체인 ㈜중원인더스트리가 18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충주시지부와 산하기관인 충주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 해피데이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센터,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북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중원인더스트리는 1986년 연수비철 조경주 회장의 설립 이래 37년여를 사람과 환경의 조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기업비전으로 삼아온 지역 내 대표 기업이다.

조병준 대표는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솔선수범하는 지역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홍석주 지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병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모회 및 산하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