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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김연호 교수팀, 그린수소 생산…신규 광촉매 소재 개발

  • 웹출고시간2023.09.14 13:22:03
  • 최종수정2023.09.14 13:22:03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김연호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그린수소 생산 모형도.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과학기술대학 응용화학과의 김연호 교수 연구팀은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한 신규 광촉매 소재 기술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나노분야 저명 국제저명학술지인 'Small (IF: 13.3, JCR: 6.4%)'에 최근 발표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소재인 광촉매의 특성 향상을 위해 산화 아연에 산소 결함을 만들어내고, 금 입자를 원자 단위로 채우는 방식을 통해 촉매 특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산화아연-금 접하구조체 내에서 일어나는 표면 플라즈몬 공명 현상에서 비롯된 효율적인 전하이동으로 인해 광촉매가 크게 향상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광흡수 영역대를 넓혀 가시광선-자외선에서 모두 광촉매 반응을 일으킬 수 있도록 유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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