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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SW해커톤대회 성료

주제 '세종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라'
초중고 25팀 75명 참가 실력 뽐내

  • 웹출고시간2023.08.30 13:42:18
  • 최종수정2023.08.30 13:42:18

세종지역 학생들이 세종SW해커톤대회에 참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기술 활용 작품을 만들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5~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6회 세종SW해커톤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5~6)·중·고 학생들이 3인 1팀을 이뤄 초등 7팀, 중등 11팀, 고등 7팀 등 25팀 75명이 참가했다.

'세종SW해커톤 대회'는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생들의 생각을 소프트웨어기술(AI·IoT·로봇 등)을 활용해 창작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자리다.

학생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SW) 교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조물과 프로그램으로 제작, 발표했다.

학생들은 초등부 '함께 꿈꾸는 글로벌 세상', 중고등부 '우리의 도시 세종!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라'를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초등부는 여러 가지 언어로 날씨를 알려주는 로봇, 각 나라의 문화를 설명하는 로봇, 다국적 퀴즈 로봇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중고등부는 은하수 교차로 교통체증 해결방안, 세종시 공무원을 위한 자동차 공유 앱, BRT 버스노선 활용 확대를 통한 교통체증 완화 방안 등을 작품으로 제작했다.

대회를 지도한 A교사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능력뿐만 아니라 팀원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세종SW해커톤 대회를 통해 동료들과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소프트웨어를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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