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생성장과 '상생발전도시 조성' 도농교류사업 추진

청주시청 재생성장과 직원들과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 주민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주

［충북일보］ 청주시청 재생성장과는 11일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재생성장과 직원들은 지난 9일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를 찾아가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박찬근 재생성장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은 구미리 주민들은 꽃길정비를 위한 잡초제거작업 등 마을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남이면 구미리는 주민들과 시의 노력과 협력 끝에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직원들과 구미리 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