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4.5℃
  • 구름조금강릉 23.2℃
  • 구름많음서울 24.3℃
  • 구름많음충주 25.6℃
  • 흐림서산 19.8℃
  • 구름많음청주 26.9℃
  • 구름많음대전 27.6℃
  • 구름많음추풍령 24.7℃
  • 구름많음대구 22.7℃
  • 구름많음울산 20.5℃
  • 구름많음광주 25.7℃
  • 흐림부산 17.7℃
  • 구름조금고창 24.5℃
  • 구름많음홍성(예) 24.1℃
  • 구름많음제주 24.3℃
  • 흐림고산 16.3℃
  • 구름많음강화 20.2℃
  • 구름조금제천 23.7℃
  • 구름많음보은 25.3℃
  • 구름많음천안 25.4℃
  • 구름많음보령 21.3℃
  • 구름많음부여 25.3℃
  • 구름많음금산 27.2℃
  • 맑음강진군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0℃
  • 흐림거제 18.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체육현장을 가다 ⑨ 충북도청 여자유도팀

"올해 목표는 전국 체전 종합 1위"

  • 웹출고시간2023.05.24 16:03:57
  • 최종수정2023.05.24 16:04:31

충북도청 여자유도팀 선수들이 청주 청석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순위 1위 달성을 목표로 훈련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청 여자유도팀의 올해 목표는 오는 10월 열리는 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순위 1위 달성이다.

지금껏 충북에서는 여자 일반부에서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한 적이 단 한번도 없지만 올해는 기대해볼만 하다.

충북도청 여자유도팀 유주희 선수는 지난달 2023 양구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2023 쿠웨이트 아시안 오픈 유도 대회에서 여자 -48㎏급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미진 선수도 지난해 열린 103회 전국체전에서 무제한급에서 우승하며 전국을 평정했다.

김새리 선수도 -57kg에서 세계 정상급과 겨뤄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새로 충북도청 여자유도팀에 합류한 유현지, 김민경, 구소정 선수도 전국에서 수위를 다툴 정도로 경기력에 물이 올랐다.

충북도청 여자유도팀 선수들이 청주 청석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순위 1위 달성을 목표로 훈련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아쉽게도 지난해 103회 전국체전에서 크게 선전했음에도 대진운 등이 좋지 않아 충북도청 여자유도팀은 여자 일반부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데 그쳤다.

절치부심한 충북도청 여자유도팀은 앞으로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전국체전을 위해 칼을 갈고 있다.

일주일에 5일씩 오전, 오후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현재 충북도청 여자유도팀의 당면 과제는 기술력 향상이다.

체력이나 지구력 등이 강점인 충북도청 여자유도팀에 기술력까지 뒷받침 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란 복안이다.

이를 위해 테크닉적으로 다양한 훈련을 하고 있고 청석고등학교 남자선수들과도 매일 같이 실전 대련을 하고 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충북도청 여자유도팀은 전국에 이름난 팀들과 실전 훈련을 하기 위해 전지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대한 다양한 선수들과 시합을 해보면서 실력 향상을 노리겠다는 것이다.

정준호 충북도청 여자유도팀 감독은 "최근 충북도청 여자유도팀의 기량이 크게 올라 전국적으로 살펴봐도 1위, 2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대진운만 따라준다면 단체전이나 개인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다른 팀들은 선수 스카웃 등에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북도청 여자유도팀에 대한 충북도와 도체육회의 지원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진 않다"며 "다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충북도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