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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추태 논란 박지헌 의원 제명 결정은 사필귀정"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논평
본회의에서 즉각 제명해야

  • 웹출고시간2023.03.22 17:17:55
  • 최종수정2023.03.22 17:17:5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2일 충북도의회 윤리특위의 박지헌(국민의힘·청주4) 의원 제명 결정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는 논평을 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도의회 공무 중 기내 음주 추태, 호텔 흡연 논란 등으로 국민의 공분을 산 박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은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정연숙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도의원 35명 중 28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동료 의원의 추태를 모른 척하거나 감쌌던 과거의 우를 다시 범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도의회가 무기명 투표의 꼼수를 부려 제명안을 부결시킨다면 충북도의회 스스로 도민의 대표 자격을 내려놓는 우를 범하는 것"이라며 "충북도의회는 박지헌 의원을 즉각 제명하여 '도민이 중심이 되는 신뢰받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헌 의원은 24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인 24명이 찬성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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