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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한우 밥상에 오른다' 청주시, 상표 사용권 부여

  • 웹출고시간2023.03.02 16:10:07
  • 최종수정2023.03.02 16:10:07

청주시 우수농수특산품 브랜드 '청원생명' 상품.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에 청원생명브랜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청주시 우수농수특산품 공동상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청원생명한우는 청주지역 정육식당 청주한우 청우와 청원한우마실 등 두 곳에서 구입하거나 맛 볼 수 있다.

청원생명한우는 상표사용 단체 회원들이 직접 기르고 사육한 거세 28~33개월, 암소 60개월 이하 한우만 취급한다.

시 관계자는 "대표품목 청원생명쌀의 위상을 이어 청원생명한우도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원생명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상표사용 품목의 유통상황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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