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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녹화분 방영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녹화방송으로 안방 찾아가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다 1만여 관중 몰려 장사진

  • 웹출고시간2022.09.29 12:52:49
  • 최종수정2022.09.29 12:52:49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제천 천동환씨가 아버지의 강을 열창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녹화분이 오는 10월 3일 월요일 오전 11시30분 CJB(채널번호 5)에서 방영된다.

앞서 지난 17일 제천모산비행장에서 열린 박달가요제는 10명의 본선 진출자의 무대를 비롯해 진성, 금잔디 등 초대 가수의 축하 무대로 1만여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아버지의 강(원곡 강문경)을 열창한 제천 출신 천동환씨가 수상했으며 △금상 가슴은 알죠(원곡 나예원)를 부른 최윤태(대구) △은상 공미란(서울) △동상 김성민(원주) △인기상 정재욱(영천)씨가 각각 차지했고 수상자 전원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가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담은 박달가요제 녹화분 시청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통해 가요제의 내실을 다져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트로트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후원하고 (재)제천문화재단과 CJB 청주방송에서 주최·주관하는 제천박달가요제는 금잔디, 강소리, 지원이, 김희재, 한가빈, 윤서령 등 뛰어난 트로트 가수를 배출했으며 재방송은 오는 10월 8일 토요일 밤 12시25분에 CJB(채널번호 5)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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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