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4.4℃
  • 서울 0.3℃
  • 흐림충주 2.1℃
  • 흐림서산 5.0℃
  • 구름많음청주 3.0℃
  • 흐림대전 4.6℃
  • 흐림추풍령 1.7℃
  • 구름많음대구 6.6℃
  • 맑음울산 6.0℃
  • 광주 6.4℃
  • 구름조금부산 6.9℃
  • 흐림고창 5.3℃
  • 홍성(예) 4.2℃
  • 흐림제주 11.0℃
  • 흐림고산 10.5℃
  • 흐림강화 0.3℃
  • 흐림제천 2.2℃
  • 흐림보은 3.2℃
  • 구름많음천안 1.6℃
  • 흐림보령 5.6℃
  • 흐림부여 5.8℃
  • 흐림금산 2.9℃
  • 흐림강진군 7.0℃
  • 구름많음경주시 6.2℃
  • 구름조금거제 7.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제20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성황리 끝나

대상 '순창이어라' 전지연
인기가수 진성, 김용임 등 축하무대

  • 웹출고시간2022.09.22 13:20:24
  • 최종수정2022.09.22 13:20:24

대한민국향토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전지연 씨가 앵콜곡을 부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최근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2일 밝혔다.

MC조영구, 소유담의 사회와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올해 가요제는 인기가수 진성, 김용임, 박혜신, 호령, 민성욱, 혜경, 엄지, 이소나 등이 축하공연에 나서 충주체육관을 찾은 2천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본선 무대에 앞서 열린 축하콘서트에는 MC 송명정의 진행으로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중앙회 소속 가수와 전국지회 소속 가수 13명의 공연도 펼쳐졌다.

경연 결과 '순창이어라'를 부른 전지연(49·서울 도봉구) 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또 △금상 엄혜진(56·강원 강릉) △은상 전향진(41·경기 용인) △동상 박상호(31·경북 문경) △장려상 김현성(31·대구), 박재강(45·서울) △인기상 엄사랑(68·경기 성남), 천하무쌍(서울)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호담 회장은 "모든 국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고향노래를 발굴, 계승 발전시켜 충주를 향토가요의 중심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고향노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7년 5월 충주에 본부를 두고 창립된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전국 20개 시·도지회에서 2천여명 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를 통해 금잔디, 정정아, 박서진, 박혜신, 송봉수, 홍실, 이연주 등의 가수를 배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